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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의 효능, 참옻, 옻 알레르기, 옻나무효능 그 탁월함에 대하여~~
옻나무는 중국과 히말라야 산맥 경계 부근이 원산지라,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한약명은 '건칠'이라고 합니다.
옻은 성질이 따뜻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기운을 잘 통하게 하며
뭉쳐있는 나쁜 피를 풀어주고, 살균작용이 있습니다.
어혈로 인해 야기되는 각종 질환에 좋고, 월경이 멈췄을 때, 심하게 체했을 때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옻은 몸이 찬 사람의 정력보강, 소화장애, 아랫배 냉증, 각종 여성들의 부인병에 효과가 좋은데,
성질이 뜨겁고 강한 알레르기 작용이 있어, 옻 복용시 한의사와 상의하고 소량씩 신중히 사용합니다.
옛부터 선조들은 옻이 피를 맑게하고 기력을 보호하며,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옻나무 껍질과 잎을
닭, 오리 등과 함께 고아먹어 왔습니다.
닭이 옻의 독성은 약하게 하고 약리성분은 잘 발현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우루시올 성분이 옻성분에 있어 주위해야합니다.
우루시올 성분은 온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심하면 기도가 부어 호흡곤란 증세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우루시올 성분은 휘발성 폐놀화합물의 일종입니다.
옻나무에 상처를 내면 나오는 옻수액의 주성분인데요,
나무가 습기에 변색되거나 썩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옻 약성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시고, 독성이 있습니다.
온갖 균을 죽이는 살충효과가 탁월하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도 강하다고 합니다.
이런 성질로 인해 항암효과도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으며,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음이 각종 연구에서 들어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마른 옻은 뭉쳐있는 나쁜 피를 풀어주고 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생충을 죽이고, 피로를 다스린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볍고 늙지 않는다'고 기록합니다.
[신농본초경]과 [명의별록]에는 '골절상과 몸이 저린 증상이나 신경통에 효험이 있고,
기침을 없애고 소화기 장애로 인한 요통에 효능이 있으며, 소장 기능을 좋게 해 회충을 없앤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다음 동영상에 옻 효능, 알레르기, 먹는 법 등 옻에 관련한 내용을 좀더 자세히, 친근하게 정리애 보았습니다.
참고하시어, 건강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