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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풀 효능 지유 성분 달여 먹기 (먹는법) - 오이풀은 특별해 !

오이풀은 햇빛이 잘 드는 산야, 특히 높은 산 바위틈에 흔히 무리지어 자생하는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오이풀          

   오이풀 뿌리 (지유)

 

 

진짜 오이보다 오이향이 더 진하게 나는 오이풀..

 

 

 

오이풀은 민간에서 설사, 대장염, 화상, 출혈, 악창 등의 치료약으로 중요하게 쓰이는데요,

 

특히, 피를 멎게하는 작용이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자궁출혈, 월경과다, 혈변)

 

 

7-10월에, 자주색 꽃이 긴 꽃자루 끝에 둥글게 뭉쳐 피어나는데요,

 

꽃 생김새가 독특해, 꽃꽂이 재료로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잎 가장자리는 거친 톱니 모양..

 

곧게 선 줄기, '굵고 딱딱한' 뿌리를 가지고 있는 오이풀..

 

 

오이풀은 가을에 뿌리를 캐서 썰어 말려 약용하는데요,

 

생약명은 '지유', '적지유'라고 합니다.

 

 

오이풀은 짓찧어 화상 상처에 바르면, 놀라우리만치 뛰어난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오이향이 나는 그 '정유성분'에 화상 치료 효과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지고 있습니다.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3도 화상 상처일지라도, 

 

오이풀 잎, 뿌리를 생즙내 먹고, 그 즙을 상처에 붙이면 큰 치료효과가 난다고 해요.

 

 

<먹는법 및 성분>


 

오이 내음의 상큼한 잎..

 

오이풀 잎은 봄에 나물로 먹거나 생즙을 내어 먹는데요, 

 

 

그 성분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칼슘, 철, 구리, 아연 등의 미량원소가 골고루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달여 마시면, 설사, 대장염에 좋다는 오이풀 뿌리..

 

오이풀 뿌리는 적리균, 대장균 등을 없애는 항균 작용이 뛰어나고,

 

함유된 탄닌, 비타민C 등이 '설사를 방지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오이풀 싹도 설사, 대장염에 같은 효과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그늘에 말린 싹 3-8그램을 물 한되(1.8리터) 넣고 달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달여 먹기)

 

 

오이풀 뿌리와 줄기를 진하게 달인 물은, 손과 발에 생긴 습진에 바르면 효과가 좋다고 해요.

 

 

오이풀은 그밖에도,

 

피를 정화하고, 토를 멎게하며, 새살을 잘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같은 효능을 지닌 비슷한 식물로는,

 

산오이풀, 가는 잎 오이풀, 큰 오이풀 등의 여러 식물이 있다고 합니다.

 

 

*** 본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과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시 반드시 전문가 처방 하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풀

오이풀이 의외로 장미과네요. 오이풀꽃의 지혜로운 꽃가루받이 전략을 알아보고, 문헌에 기록된 오이풀 뿌리(생약명:지유) 효능과 함유된 성분도 살펴봅니다. 끝으로 오이풀과 닮은 풀 종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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