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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60~70cm 거뜬히 넘는 연어. 일반 고등어 머리의 3~4배 되는, 연어, 대구 등 큰 생선을 보면 대가리(?)에 턱밑살, 날개살, 볼살, 머릿살 등 생각보다 먹을 것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콜라겐이 많은 제법 두툼한 껍질은 쫀쫀하니 씹는 맛도 좋지요. 강불에서 살짝 구운 쫄깃한 연어머리. 생선은 머리가 제일 맛있다고 하는 말이 떠오르네요. 

 

연어머리 요리

- 구워낸 연어머리에서 연어 살을 듬뿍 발라낸 후, 우동 국물에 뜨거운 밥을 말고, 연어머리살을 듬뿍 넣은 후, 파와 김을 첨가해 생선 국밥으로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 초간단 연어머리 조림 레시피

간장, 설탕, 청주, 물을 그릇에 넣고 생강 간 것 1 작은 술을 첨가해 양념장을 만들어 주는데요, 비율은 대략 연어 머리 1쪽에, 간장 4 큰 술, 설탕 4 큰 술, 청주 4 큰 술, 물 4 큰 술, 생강 간 것 1 작은 술 정도로 합니다. 연어머리를 냄비에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이다가 가끔 앞서 준비한 양념 간장을 부어가며 익히면 연어머리 조림 완성이랍니다.

 

연어는 비타민A 와 D가 특히 풍부하며 단백질, 지방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연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 3를 가득 함유하고 있어 두뇌를 좋게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데에 좋은데요, 전반적으로 혈액 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도 풍부해 주름예방, 피부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 연어머리 요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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