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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농후하게 달고 지나치게 큰 과일들이 많은데, 이런 과일들은 몸의 산소를 빼앗아 가는 반면, 맑디 맑은 산열매 같은 맛의 '아로니아'는 알칼리성이면서 몸에 산소를 공급해준다고 해요.

 

아로니아의 진가를 일찍이 알아본 이들.

 

일등은 산새.

 

또 미국 동북부, 아로니아 원산지 인디언들은 아로니아의 귀중한 가치를 알아채고, 오랜 세월 일상 속에서 아로니아를 약재나 음식, 천연색소로 이용해 왔어요.

러시아의 식물학자 '이반 미추린'은 혹독한 추위의 기후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튼실한 작물을 찾던 중 아로니아를 발견하고 자신의 나라로 들여오려고 애썼어요.

 

아로니아 최대 생산국인 폴란드 정부는 국민들에게 아로니아를 권장하여 만연했던 성인병을 극복해내었답니다.

 

북한에서 '단나무'라고도 불리는 아로니아(영어로 '블랙 초크베리')에 대한 자료를 살펴보면,

 

'열매에는 비타민 P, 비타민 C, 비타민 B2, 비타민 B9, 비타민 E, 비타민 PP 등과 당분(13.7%), 유기산(1.8%) 등이 들어 있고, 특히 비타민 P가 많은데 2500~3500mg% 들어 있다.

 

열매엔 항산화 작용과 독을 풀고 혈관을 확장시키며 피속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생리적 활성물질인

 

안토시안, 카테콜, 플라보노이드 등과 같은 페놀 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다.

 

그 밖에 Fe, Mn, I, Mo, Cu, B 등 미량원소도 들어 있다. 

 

이들은 열매살보다 열매껍질에 더 많다."고 전합니다. 북한 [세계유용식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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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P는 모세혈관을 튼튼히 해요.

 

특히, 아로니아는 자흑색 (수용성) 천연색소 '안토시아닌'이 모든 식물 중 가장 높은 편인데요, ('안토시아닌'은 식물이 혹독한 외부환경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자기보호물질이에요)

 

안토시아닌은 강한 항산화 작용, 면역력 향상 뿐 아니라 항염, 항균작용, 시신경을 튼튼히 하며 뇌신경 활성화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답니다. (당뇨, 피부미용에도 좋아요)

 

앙증맞은 아로니아 꽃.

가을에 붉게 물드는 윤기나는 잎. 열매가 송이로 달리며, 8~9월에 까맣게 익어가는 아름다운 아로니아.

 

다양한 토양 적응력은 물론 병충해에 강하고, 번식이나 수확도 쉬워 재배 시 장점도 많은 아로니아.

(관리에 따라 해마다 많은 열매를 딸 수 있어요.)

 

보관도 다소 길어, 냉동실에서는 온 겨울동안 보관할 수 있는데 (미생물 억제 물질 함유) 이렇게 냉동숙성된 열매는 떫은 맛이 없어지고 더 달다고 하네요. [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

 

아로니아는 생으로 아침 저녁 20알(30g)씩 식후에 먹고, 혹은 요거트와 갈아먹어요.

 

아로니아 분말을 천연과즙에 타거나 꿀에 으깨 먹을 수 있고 샐러드 드레싱에 활용해요.

 

향 좋은 아로니아 담금주.

 

더욱 찰져지고 영양만점인 아로니아 밥.

 

아로니아 잎차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답니다.

 

말랭이나 아로니아 식초, 단묵, 화채 등

다양한 곳에서 아로니아가 주는 사랑은 진행형.

 

 

 아래 영상은 나레이션 영상입니다.

 

youtu.be/B4zLW3lGFNU

척박한 환경에서 식물의 자기보호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아로니아

관심끄는 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보물같은 성분들의 아로니아.

 

 

 

 

 

 

아로니아 효능 및 영양성분, 안토시아닌(anthocyanin)

아로니아의 원산지는 미국 동북부.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지혜를 알고 있던 북미 인디언들. 그 북미대룩 인디언들은 일상 속에서 오랜 세월 동안 아로니아 열매와 잎을 훌륭한 음식, 약재, 천연

e-goodlife.tistory.com

 

 

 

 

껍질에 더 효능이 많은 아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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