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새삼효능 토사자 먹는법 성분 토사자주 담그는법 잘디 잔 새삼씨 효능이 그저 놀랍다..!
야산이나 들가에 누렇게 황금그물을 덮은 것처럼 보이는 식물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땅속 뿌리를 끊어 버리고, 다른 식물에 기생해 양분을 빨아먹고 자라는 '새삼'입니다.
새삼은 누런 빛의 실모양을 하고,
주로 칡이나 쑥을 감고 올라가며 자라는데요, (콩과, 국화과에 주로 기생)
가을에 들깨 크기만한 열매가 열립니다.
'새삼씨'는 다른 이름으로는, 허리 다친 토끼가 새삼을 뜯어먹고 나았다 하여, '토사자'라고도 불리는데요,
(토끼 토, 풀이 실처럼 엉겨있다고 실 사, 씨앗 자)
주로 간장과 신장을 보호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북돋아준다고 합니다. (새삼효능)
<토사자주 담그는법>
새삼씨를 술에 담가 먹으면, 효능이 더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가을에, 새삼씨를 따 씻어, 햇빛에 2-3일 말려 항아리에 넣고, 새삼씨 분량의 2-3배쯤 되는 술을 부은 다음,
밀봉 후, 3-4개월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조금씩 마십니다.
토사자술을 마시면, 양기가 좋아지며, 발기부전(음위증), 정액이 새어나오는 데(유정), 몽정에 효험이 크다고 하네요!
오래 먹으면, 여성냉증에도 좋고,
[동의보감]에서는, 골수를 이롭게 하여 보약으로 칭해지는 토사자.
토사자는 눈을 밝게하며, 허리 힘을 세게하며,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데, 설사 등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에는, 새삼 덩굴을 즙내 한잔씩 마시거나, 씨앗을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좋다고 해요.
또 새삼술로 세수하면, 얼굴이 깨끗해져 여드름이 없어지며 살결이 고와진다고 하네요.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증진을 대표하는 토사자.
새삼씨 성분으로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니켈, 라듐, 철, 아연, 망간, 구리 등 광물질과
당분, 알칼로이드, 기름, 비카민 b1, b2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가을에 씨가 여문 후 채취해, 덩굴을 햇빛에 말려, 씨를 털어 사용합니다.
*** 본인의 체질, 건강상태 따라 효능,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시 반드시 전문가 처방 하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나레이션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