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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효능 오디잎효능 서리맞은 뽕잎의 효능이 참 대단하군요!?
동양의학에 의하면, 뽕잎은 풍기를 없애며, 열을 내리고, 간을 정화하고
눈을 밝게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이시진의 [본초강목]에도 '뽕잎은 눈을 밝게하고 머리카락을 잘 자라게 해 준다'고 적혀 있습니다.
[본초도경]에는 뽕잎에 대하여,
'간의 정기는 눈으로 통하며 눈병은 대부분 간과 관계가 깊다.
그러므로 눈병을 고치려면 간을 치료해야 한다.
뽕잎은 간으로 들어가서 간의 열을 없애고 동시에 피의 열을 식혀서 눈을 밝게 한다.
그러므로 옛사람들은 뽕잎을 신선한 약으로 여겼다.'고 기록합니다.
현대의학의 연구 결과에도, 뽕잎은 '베타카로틴'이 많아 눈을 밝게 하고
야맹증을 치료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단, 입동 (양력 11월 7일)이 지난 뒤 '서리 맞은 뽕잎'을 따서 말린 후,
그 '서리 맞은 뽕잎'을 달인 물로 눈을 씻어야 눈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약효가 제일 좋다는 '서리 맞은 뽕잎'에 대하여 [백초경]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뽕잎은 반드시 눈에 덮인 것을 따야 한다. 눈이 내린 그 다음 날 아침에 뽕잎에 쌓인 눈을 털어내고
뽕잎을 따서 실로 꿰어 집안에 매달아 그늘에서 말린다.
그렇게 하면 뽕잎의 색깔이 검푸른 색으로 바뀌고
바람이 불어 뽕잎끼리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마치 쇠가 부딪히는 소리와 같다.
그러므로 이것을 '철선자' 곧 '쇠로 만든 부채'라고 부른다.
뽕잎은 동지가 지난 뒤에 채취한 것이 효과가 가장 좋다'
[신농본초경]에 의하면, '뽕은 모든 한과 열로 인해 땀이 나는 것을 없앤다'고 적고 있습니다.
[본초촬요]에도 '서리 맞은 뽕잎을 차 대신 마시면 도한이 낫는다'고 기록합니다.
잠 잘 때 땀을 옷이 흠뻑 적도록 흘리는 증상이 '도한'인데요,
이렇듯 뽕잎은 '도한' 에 효과가 좋다고 해요.
뽕잎에는 여러 비타민, 미량원소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풀어주고, 변비를 없애주며, 혈당을 낮춰 당뇨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오줌을 잘 나오게 하고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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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체질,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가 처방 하에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직접 촬영한 자연 영상, 소리예요.
힐링 시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