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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의 효능 부작용 성분 정구지 등 다양한 이름 갖으나 뜻은 하나~ 정력!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자생력이 무척 강인한


부추는 신장기능을 건강히 하여 양기를 북돋우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부추


'장생초'라고 불려왔듯, 베어 먹어도 끝임없이 돋아나는 부추. 



부추는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기혈 순환을 좋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독을 푸는 작용이 강해 남성에게 매우 좋다고 합니다.



부추는 섬유소, 비타민B1, B2, 비타민C, 카로틴, 니코틴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비타민의 보고'라 할 정도이며, 다른 채소에 배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도 많고,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도 풍부다고 합니다. (성분)



입맛을 좋게 하고, 항균작용과 염증을 없애고 면역을 높여주는 작용이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위와 장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한다고 하네요.


또 변비를 예방하고, 몸 속 독소를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철분 성분이 매우 많아 빈혈 예방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부추의 효능)



단,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주의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또 위장이 약하거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작용)



학자들의 입증에 의하면,


남자들이 부추를 일주일에 세 번 이상 먹으면 전립선암 발병률이 절반으로 낮아진다고 합니다.



서양에서 먹지 않는 이유는 특유의 부추 냄새,


바로 '아릴 설파이드 (Aryl sulfide)' 라는 방향 물질 때문인데요,


살균작용과 소화를 돕고, 암 예방과 항산화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전라도에서는 '솔', 충천도는 '졸', 경상도는 '정구지, 소풀'이라 부르고,


제주도에서는 '세오리'라고도 하는, 지방에 따라 참 다양하게 불리우는 부추.



부추를 이르는 많은 이름들이 있는데요,


남자 양기를 세운다고 '기양초', 과부 집 담을 넘을 정도로 힘이 좋아진다 하여 '월담초'


부부의 정을 오래도록 유지해 준다고 '정구지',


오래 먹으면 오줌 발이 벽을 뚫는다고 '파벽초'라 불렸습니다.


'게으름뱅이 풀'이라고도 불리는데, 부추를 많이 먹으면 일은 안하고 색만 밝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그리고,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생식기능을 좋게 한다고 하여 '온신고정'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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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체질, 건강상태 따라 효능,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따를 시 전문가 처방 하에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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