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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독소빼기 건강하게 살빼기.. 제 경험담과 함께요..



언젠가 자급자족하는 자연농 농부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는 몸에 독소가 쌓이지 않는 삶에 대해 종종 이렇게 얘기하였습니다.


"밥 잘 먹으면 저절로 똥 잘 누지, 똥 잘 누면 저절로 일 잘 하지,


일 잘 하면 저절로 잠 잘 자지, 잠 잘 자고 나면 저절로 웃음이 피어나"라고 말하며 자신은


절로 절로 잘 산다고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웃음짓게 되는 삶이 저절로 이루어짐이 부러웠고 나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렇지만 자연의 흐름에 역행하는 현대인들은 그 어느것 하나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주변에 넘쳐나는 달고 기름진 음식들, 식사 후 몸순환도 못 시킨 채 앉은 자리에서 또 다시 간식과 야식을 먹게 되는 구조,


옹골지고 생명력 강한 음식들은 요원하고 화학비료 야채를 먹으면서도 잔류농약 걱정이 앞섭니다.


정말 밥 잘 못 먹어 똥도 잘 못눠, 몸순환도 못 시켜 잠 잘 못자 어느것하나 제대로 못해 몸에 독소가 쌓이기만하는 악순환


삶입니다. 웃음이 피어날 리 없습니다.


그렇지만 자포자기하기에는 제 몸의 통증이 저를 다잡아 줍니다.


통증은 우리를 겸허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다시 그 농부의 말을 떠올리려 애씁니다. 


"음식이 장에서 피가 되고 , 피가 모세혈관이 되고 모세혈관이 세포가 되고, 


세포가 내 몸이 되지"


먹은 것이 곧 내몸이 된다는 것.


농부는 현미를 반숙, 꼬드밥식으로 익혀서 오랫동안 꼭꼭 씹어 먹었고 김치, 생야채, 감자국 등 농사지은 것들을 


되도록 껍질째, 최소한의 열과 양념만을 가해먹었습니다.


음식이 내몸이 되는 시간.. 한끼 배고품을 달래기만 하는 식사가 아니라 정말 몸에 좋은 식사를 해야합니다.

(산야초 등 미네랄이 풍부한)


농부는 젊어서부터 아침을 굶고 아침을 독배출의 시간으로 삼아 왔습니다.


그렇지만 어쩌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고 일을 해도 아무렇지 않아 보였습니다,



하루는.. 농부를 따라 하루단식을 시도하였던 주변사람들이 구토증에, 호흡곤란에 어쩔 줄을 몰라 했습니다.


왜 누구는 단식날 가만히만 있어도 땅으로 꺼질듯 메스껍고 누구는 하루종일 펄펄 움직이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몸에 독이 많은 사람들은 단식할 때 노폐물이 나오면서 강한 통증이나 안좋은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대신 그만큼 그 사람의 혈액은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배부르게 먹는다고 모든 영양이 몸에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이 아닙니다.


단식을 통해서 몸안의 독소가 제거되면 그제서야 영양성분이 몸에 더 잘 흡수되고 효율 좋은 몸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마치 재 청소가 잘 된 난로의 장작이 하나하나 끝까지 잘 타오르는 것처럼 말이죠.


거창하게 단식을 계획하거나 보식이나 요요현상 때문에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상속에 아침 한끼 굶는.. 그 작은 간격을 두는 것 만으로도 나중에 저절로.. 하루 아니 그 이상의 단식도 거뜬히 


해낼 수 있게 됨을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될 테니까요.


이상 독소빼는 법에 대한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아래 친숙하도록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건강에 되움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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