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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크기의 떡갈고무나무 한그루의 존재감은 대단합니다. 굵은 목대, 넓은 잎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식물이지요. 그 밖에 별다른 인테리어 장식이 따로 필요없게 만듭니다. 인테리어 효과를 내어 집 분위기를 어떻게 바꿔볼까 고민들을 많이 합니다. 이때 떡갈고무나무를 키워보는것은 탁월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산속의 떡갈나무(참나무의 일종)와 잎 생김새가 닮은 떡갈고무나무는 키우기도 수월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주는 크고 넓은 잎이 시원시원한 매력적인 나무입니다. 잎 테두리가 쭈글쭈글한 그 모양이 매력이자 멋이고 개성이지요. 열대지방에서 떡갈고무나무는 시원하고 푸르른 잎때문에 가로수로 많이 심어진다고 합니다. 싱그러움을 온몸으로 표현해주는 아름다운 푸르름의 떡갈고무나무는 집안환경 꾸미기에 추천할 만한 나무에요. 목대도 튼실하니 멋스럽고 잎이 널찍한 만큼 집안의 공기를 쾌적하게 해줍니다. 집안의 가구나 벽 색깔 등의 환경과 조화롭게 화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네모난 화분이나 둥그런 화분이나 관계없이 떡갈고무나무는 어디에 심어도 다 잘 어울린답니다. 고무나무 종류는 강한 생명력으로 실내에서도 강하게 잘 자라 부담없이 키울 수 있는 장점이있어 집들이 선물이나 개업화분으로도 많이 이용되곤 하지요.
떨갈고무나무 키우기
직사광선만 피해주고 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반양지에 놔두고 키우면 잘 자랍니다. 햇빛 좋은 베란다 정도라면 좋겠지요. 생명력이 강하지만 가을까지 실외나 베란다에 놔두고 키우셨다면 겨울이 닥치지 전에는 실내로 들여 관리하여 월동관리에 신경써주시면 됩니다. 일주일에서 열흘마다 확인하여 분흙 속에 손가락을 넣어봐서 흙이 건조하다 싶으면 그때 듬뿍 물주기를 해줍니다. 한번 줄때 화분밖으로 물이 흘러내리도록 흠뻑 주시면 됩니다. 겨울에는 14일-18일정도 간격으로 물을 좀 뜸하게 줍니다. 가끔 수건을 적셔 잎에 쌓인 먼지를 닦아주고 간간히 넓은 잎에 분무를 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가끔씩 잎뿐아니라 줄기까지 샤워기로 적셔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실내 가습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생장적정온도는 15-25℃ 정도이고 최저온도로 5℃ 이상 유지하도록 관리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