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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시신경은 매우 섬세한 신경조직과 혈관들이 모여 있어서, 눈은 몸의 여러 다른 신체 기관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정밀한 기관이라고 해요.


의외로 전자기기, 책보다도 눈건강을 헤치는 요인으로, 지나치게 밝은 조명과 설탕의 병폐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설탕은 칼슘 공급의 부족함을 야기 해, 눈의 탄력성과 신축력을 떨어뜨려서 결국 근시안이 되게 하는 주범이 된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점은 눈이 나빠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눈이 나빠지면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등이 같이 둔감해져 총명한 삶에서 더불어 멀어진다는 점이에요. 


단것은 뇌의 산소를 빼앗아 단것을 많이 먹으면 기억력이나 지능이 떨어진다고 하지요.



통계에도 밝혀진 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있어서, 단것을 많이 섭취하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근시인 경우가 훨씬 많았고, 시력도 월등히 떨어져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거리에 즐비 해 있는 각종 제빵 제과점은 좀체로 망하는 경우를 많이 보지 못 했는데요, 단맛은 그처럼 출퇴근길 사람들을 쉽사리 유혹하고, 사람들에게 중독성이 있지요. 


단것에 대한 경각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게, 우리 본능하고의 싸움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설탕에 대한 주술은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달콤함의 댓가는 너무도 큰 게, 아주 점차적으로 느리게 하지만 분명하게, 외모적으도 눈을 탁하게 해서 동태눈처럼 만들 뿐 아니라 더 서글픈 건,우리의 분별력도 떨어뜨려, 인생마저도 흐리멍텅하게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설탕은 유해균이 좋아해서 장내 유해균을 증식시켜 장건강을 악화시키지요. 설탕 섭취는 우리몸의 산성화를 야기시킵니다. 설탕은 체액을 산성으로 만드는 대표적인 산성물질이랍니다.


눈 건강을 위에서 챙겨먹어야 할 눈에 좋은 음식으로는 뽕잎, 오디, 결명자, 냉이, 쑥, 고구마 잎, 개암, 매실, 레몬, 우엉, 잣 등이 있습니다.


애써 눈에 좋은 음식이나 약초를 챙겨먹는 것도 좋지만, 빵, 과자, 물엿, 아이스크림, 초코렛, 액상과당 등의 단 것들을 멀리하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시력을 보호하는 무엇보다 중요한 길이기에 꼭 실천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일상 반찬에도 설탕은 물론 화학감미료인 요리당을 넣어 상시 복용하기 일쑤고, 장아찌도 요즘은 액상과당, 설탕에 식초, 진간장을 넣어 새콤하고 지나치게 달게 만드는 경우가 많지요. 옛날에는 된장, 고추장, 간장에 짭쪼름하게 장아찌를 담그었는데 요즘은 장아찌하면 으례 새콤달콤한 것을 장아찌라고 알고 있지요.


설탕 대용품인 화학조미료 액상과당 등은 설탕보다도 더 몸에 해로운데요, 설탕보다 가격도 싸고 강한 순간 단맛을 내는 것으로, 시중에 파는 아이들의 간식, 사탕, 과자류에 많이 들어가죠. 이를 먹고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은 성격이 난폭해지고 멍청해지는 악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설탕이 제외되어도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단맛의 또다른 입맛의 세계가 있고, 맛도 충만하고 건강한 식단을 차릴 수 있지요. 천천히 자세히 음미해 보면, 오래된 간장에도 단맛이 있고, 씀바귀의 쓴맛에도 단맛이 있답니다.


시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우리의 앞날도 어둡게 만드는 설탕. 야금야금 알게 모르게 파고드는 병폐.  

쉽지는 않지만 인생에서 처절한 설탕과의 전쟁속에서 꼭 우리 몸을 지켜내야겠습니다.



눈건강과 설탕설탕 중독에서 벗어나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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