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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 효능 열매 두송실 두송주 먹는법 성분 부작용 - 귀하디 귀한 두송유(기름)네요..!

노간주나무는 키가 10미터까지 자라는(직경은 20cm까지) 측백나무과의 큰키나무입니다.


   노간주나무와 열매(두송실)


바닷가 가까운 산, 메마르고 척박한 곳에 흔히 잘 자라는 노간주나무는,


장대처럼 곧게 자라는게 많아, 대나무 없는 곳엔 대나무를 대신해 장대를 만들어 썼다고 합니다.



코뚜레 재료로 쓸만큼, 질기고 탄력적인 줄기..


가시처럼 날카로운 잎..



5월에 꽃 피어, '이듬해' 10월 되서야 검붉게 열매가 달립니다. (특징)



두송목, 노송나무라고도 불리는 노간주나무.


노간주나무 열매는 '두송실'.. 


서양에선 두송실을 양주 원료로 사용한다고 하지요.



노간주나무는 열매(두송실)을 약용하는데요,


햇빛에 말려 열매 기름(두송유)을 짜 사용하는 것이, 달여 먹는 방법보다 훨씬 좋다고 해요!



열매 기름 '두송유'는 통풍, 관절염, 신경통, 근육통에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두송유를 창호지에 먹여 아픈 부위에 부치면, 통증이 매우 빨리 멎고,


중풍으로 인한 마비 부위에도, 두송유를 바르고 마시지하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두송유로 온몸 마사지를 하면, 피곤한 몸이 개운해진다고 하네요.



노간주나무 열매(두송실) 성분을 살펴보면,


'정유성분'이 0.5-2% 함유되어 있고, 송진이 0.9%이며, 당분이 40%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 사과산, 초산 등이 함유)



노간주나무에 함유된 '정유성분'은,


염증을 없애고, 가래를 삭이며, 신장을 자극하는 작용을 하여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고 해요.


또한 위 점막을 자극해 위 운동을 촉진하고, 소화액이 빠르게 분비되도록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하네요. (기름 성분 효능)



단, 정유성분을 다량 사용하거나 오래 쓰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며,


신장염, 심장성 신염 등에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노간주나무 열매로 담근 술 '두송주'..


두송주는 열매량 3-4배정도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6개월 숙성 후, 열매를 건져내 만드는데요,


건지를 건져내고 술만 따로 따라 둔 두송주를, 소주잔 한 잔 정도로,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 먹는법 )



두송주는


피를 잘 돌게하며,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코막힘 증상을 개선시키는 데 좋은 효험이 있다고 해요.



노간주나무 열매의 독성은 없애고, 약효를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열매 효소를 담그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열매, 설탕을 1:1로 하여 항아리에 담아 밀봉 후, 1년정도 땅 속에 묻어두면, 향기 좋은 열매효소를 얻을 있다고 해요.



열매효소를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 중풍으로 인한 사지마비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노간주나무 열매는 따기도 쉽지 않고, (열매 없는 수나무가 많고, 암나무는 드물다고 해요)


열매 기름도 충분히 많이 나오지 않지만, 한번 쓸 경우, 그 약효만은 매우 빠르고 뛰어나다고 합니다.



*** 본인의 체질,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과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시 반드시 전문가 처방 하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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