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가루 먹는 방법, 효능

 

계피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향신료 중 하나로(기원전 4000년 경), 여러 향신료 중, 특히 항산화 성분이 월등하고, 면역력 강화와 향균 작용이 한 몫 톡톡히 한다고 하지요.

 

상쾌한 청량감과 단맛의 계피가루를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해봐요.

 

속을 파낸 배에 꿀, 통후추, 생강편, 대추에 계피가루(혹은 통계피)도 넣고 중탕으로 끓인 기관지, 면역력 향상에 좋은 고급진 맛의 전통음료 '통배숙'.

 

또, 계피가루 우린 물을 여과지에 걸러 반반씩 생강 끓인 물과 섞어(1:1), 잣, 곶감, 꿀 넣어 만든 간단한 수정과도 좋습니다.

 

한편, 감기예방에 좋은 유럽식 전통음료로, 레드와인에 향신료 정향(클로브 Clove), 과일(오렌지, 레몬, 사과), 계피가루 넣어 따뜻하게 데운 '뱅쇼'도 있지요. 

 

계피의 약효 성분은 휘발성 정유성분이 약 1%인데, 이중 주성분은 '신남알데히드(cinnamaldehyde)'. 신남알데히드(cinnamaldehyde)는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며,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몸을 따뜻하게 하여 장기 활동을 활발히 한다고 합니다. (냉증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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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액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요.

 

계피는 몸이 차가워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기초체온을 높여주어 염증에 더 잘 대항할 수 있게 해주고, 기관지천식, 기관지염에 도움이 되며, 항암효과도 낸다고 해요.

 

여성 생리통, 생리불순 완화,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갱년기에 좋은 계피두유를 만들어 먹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쇠고기를 먹은 후 계피차를 마시면 지방분해, 혈액을 정화하는 데 좋다고 하며, 대장균 등 세균은 억제하고 유산균 발육은 촉진시키는 정장작용도 뛰어나다는 계피가루.

 

기력회복에 좋은 계피 밤죽도 있고, 계피 통밀 건강빵도 좋아요.

 

단맛을 더 높여주고 풍미를 더하는 계피가루인데요, 고구마 맛탕에 넣고, 아보카도, 바나나, 사과에 뿌려먹거나 생과일쥬스에 뿌려도 그만이고 단팥죽에도 잘 어울려요.

 

또한 고기 찜 요리에도 길은 맛과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계피가루랍니다.

 

주의사항은 계피의 경우, 하루 섭취량은 1~6g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게 좋다고 해요. 임산부와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은 복용에 주의 를 기울여야한다고 합니다.

 

 

** 본인의 체질 또는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과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 시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 하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나레이션 영상입니다.

https://youtu.be/8-3KsBb0lfM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냉증완화에 좋은 계피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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