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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향신료 중 특히 항산화 성분이 월등하고, 역사가 가장 오래된 향신료 중 하나인 계피.

 

계피의 정유성분(신남알데히드 cinnamaldehyde)은 향균 작용이 탁월하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냉증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하지요.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베트남, 중국에서 수입한 계피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다른 품종에 비해 베트남산 품종이 계피 정유성분 중 주성분인 '신남알데히드(cinnamaldehyde)' 함량이 높다고 해요.

 

은은한 향의 풍미를 더하는 계피가루는 상쾌한 청량감과 단맛 때문에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속을 파 낸 배에 꿀, 통후추, 생강편, 대추에, 계피가루(혹은 통계피)도 넣고 배 뚜껑을 닫은 후, 중탕으로 뭉근히 오래 끓여내는 기관지, 기침 감기에 좋은 '통배숙'이란 전통음료가 있지요.

 

또 계피가루 우린 물을 커피 여과지(혹은 거즈)에 걸러 생강 끓인 물과 1:1 정도로 섞어 잣, 곶감, 꿀 넣어 만든 간단한 수정과. (2리터 분량 - 계피가루 2큰술, 생강 손가락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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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2리터에 통계피 10g과 생강 20g을 넣고 끓은 후 약불로 줄여 물이 반이 되도록 달여, 건지는 건져내고 미지근히 식혀 꿀, 잣을 첨가한 '계피생강차'도 좋고, 사과계피차로 즐겨도 좋답니다.

 

미지근한 물에 꿀 1스푼에 계피가루 1티스푼 넣은 계피꿀차도 간단해요.

 

레드와인에 향신료 정향(클로브 Clove)과 통후추, 오렌지, 레몬, 사과 등의 과일, 그리고 계피가루(혹은 통계피)를 넣어 따뜻하게 데운 음료가 있는데요, 이 유럽식 음료 '뱅쇼'로 겨울철 감기를 다스려봐요.

 

계피밤죽(율자죽)은 영양이 풍부하고 담백하며, 계피두유는 갱년기에 좋은 효능이 있답니다.

 

단팥죽이나 계피가루, 팥소 넣은 바람떡에도 정말 어울려요.

 

단음식과 만나면 더 단맛을 내는 계피. 고구마 계피 맛탕, 사과조림에도 함께하면 단맛을 높이고, 아보카도, 바나나, 사과에 뿌리거나 생과일 쥬스에도 첨가하면 풍미를 더해주지요.

 

은은한 계피향 퍼지는 우리밀 통밀 건강빵도 만들고, 고기 요리, 특히 찜 요리에 육질을 부드럽게, 한 층 더 깊은 맛을 내주는 계피가루랍니다.

 

주의사항은 계피의 경우, 하루 섭취량은 1~6g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게 좋다고 해요. 임산부와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은 복용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합니다.

 

** 본인의 체질 또는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과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 시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 하에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나레이션 영상입니다.

 

https://youtu.be/R0j4uj2nGTs

항균작용, 냉증완화에 좋은 계피가루 먹는 방법

 

 

 

 

계피가루 먹는 방법, 효능

계피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향신료 중 하나로(기원전 4000년 경), 여러 향신료 중, 특히 항산화 성분이 월등하고, 면역력 강화와 향균 작용이 한 몫 톡톡히 한다고 하지요. 상쾌한 청량감과 단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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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효능이 월등한 계피가루를 요리에 다양히 활용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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