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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영화를 보고 폭신하고 새하얀 베게에 얼굴을 푹 파묻고 공주처럼 자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요,


사실상 건강 상의 측면에서 보면, 폭신한 베게 보다 딱딱한 경침이 건강에 좋다고 해요.



지금은 경침을 베고 자는 일이 익숙해져 완전히 나의 생활의 일부로 자리매김해서 오히려 이제는 푹신한 베게를 베고 자면


더 불편한 느낌이 들 정도랍니다.



딱딱한 경침을 목뼈(경추)에 대고 잤을 때, 오히려 머리의 혈액순환을 막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인지상정인데요,



실제로는 비유해 설명해보면, 고무호수 놀이에서 호수입구를 좁혔을 때 물살이 더욱 세게 발사되는 것과 같이,


뒷목에 딱딱한 경침을 베고 자면 혈관을 압박하게 되어 혈관 면적이 좁아져 혈액 속도가 빨라지게 됨으로써,


혈액순환이 훨씬 더 좋아지게 된다고 해요.



경침이 우리 몸의 눈, 코, 귀, 치아, 뇌, 목, 기관지, 갑상선, 심장, 폐, 위 등의 건강과 머리의 혈액순환에 기여하는 정도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목 부분은 머리와 몸통이 연결되는 부분으로, 뇌신경과 척수신경이 연결된 부위.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눈, 귀, 이, 뇌, 목, 기관지, 폐 등의 7가지 신경이 연결되어 있답니다.


경추(목뼈)를 바르게 해주는 경침 사용이 중요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경침 효능을 보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확보 해주면서 산소 공급이 잘 되게 해주고,


목뼈(경추)를 바로 잡아주게 되면서 더불어 뒤틀린 몸의 균형도 제자리를 찾게 하여주며,


두통이 완화되고, 머리가 맑아지며 가벼워 진다고 해요.



척추 형태도 완전히 일자로 곧추서있지 않고 약간 S자로 휘어져 있듯이, 목의 원래 모양도 일자가 아니라


C자 형으로 생겨 있어, 우리가 걸을 때 무거운 머리무게를 지탱해 주게 되어져 있다고 합니다.



경침 올바른 사용법을 말씀드리면, 경침은 뒤통수에 대는 것이 아니라 목에 대는 데요, 


뒷 목덜미 중앙에 움푹 들어간 부분에 이 반 원통의 둥근쪽을 목에 대어 줍니다.



경침을 선택할 땐 자신의 몸의 맞은 경침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경침의 높이를 선택하는 기준은 자신의 오른손 약지, 즉 네번째 손가락 길이에 맞춰 고르는 것이랍니다. (니시의학)



경침효능머리 혈액순환에 좋은 경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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