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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푸레나무 다릅나무 효능 부작용 성분 팔방미인 다릅나무, 그 효능이 놀랍네요~!


다릅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의 깊은 산골짜기(산기슭, 산허리)에 자라는


콩과에 속하는 큰키나무입니다. 

(콩과라 뿌리혹 박테리아가 있어 척박한 땅에도 잘 자란다고 함)


   다릅나무


가까운 산에는 없고, 깊은 숲 속에 자생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꽃은 회화나무꽃을 닮았고, 잎은 아카시나무 잎를 닮았으며, 


콩꼬투리 같은 열매를 가을에 맺습니다.



회화나무와 사촌이랄 수 있는 나무라고 해요.


회화나무와 닮아, 조선회화나무, 조선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회화나무는 중국에서 왔지만, 다릅나무는 우리 토종나무이기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물푸레나무와 비슷하다고 개물푸레나무라고도 불리웠다고 하네요.



다릅나무는 단면 무늬가 아름답고, 잘 썩지도 않아 최고급 목기를 만드는데 썼다고 합니다.



어린 다릅나무 뿌리는 마치 인삼을 닮고 냄새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주로 뿌리 속껍질을 법제하여 약용한다고 해요.



다릅나무는 독성이 있어 반드시 특별 법제를 한 후, 


독성을 제거해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작용, 독성여부)


또 개고기나 술을 먹으면 약효가 무효가 되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다릅나무 뿌리는 바위를 만나면 바위를 뚫고 지나갈 정도로, 


강한 침투력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다릅나무의 효능에 대한 기록은 남한은 보기 어렵지만,


북한은 약효에 대한 기록이 드물지 않다고 하네요.



북한 [동의학사전]을 보면,


'다릅나무껍질(본초)은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다릅나무의 줄기껍질을 말린 것이다.


다릅나무는 각지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널리 자란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줄기 또는 뿌리의 겉껍질을 벗겨버리고 속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주요 성분으로 시티진과 루피닌,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시티진은 호흡중추흥분작용을 나타내므로 호흡흥분제로 쓴다.


민간에서는 다릅나무줄기, 가지를 진통제로 관절염에 쓰며 종양 치료제로도 쓴다.


또한 상처와 사마귀 가골(뼈가 부러졌거나 결손되었을 때 국소에 새로 생긴 불완전뼈조직을 말함)이 


생긴 데도 쓰는데 가루 내어 뿌리거나 고약을 만들어 붙인다.'라고 하였습니다.



다릅나무는 온갖 임파선 질환과 갖가지 갑상선 질환, 피부병(습진, 무좀), 신경쇠약, 불면증,


여러 부인병(생리통,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렇듯, 다릅나무는 목재로서의 용도뿐 아니라, 약재로서도 효능이 뛰어나,


알고보면 여러모로 참 유용한 나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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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체질, 건강상태 따라 효능, 부작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따를 시 전문가 처방하에 이용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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