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리똥'이라고 아시나요? 우리나라 야산에서 절로 자라는 보리수나무 열매에요. 가을에 보리수나무에서 달콤새콤하면서 약간 떨떠름한 맛의 빨간 열개가 주렁주렁 달리지요. 생것을 그냥 먹거나 효소를 담가 먹습니다. 기침, 가래, 천식에 특히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달콤한 향기의 보리수나무 꽃은 벌들의 좋은 밀원식물이기도 하답니다. - 보리수나무 우리나라 산야에 절로 자생하는 나무로, 10월쯤 둥글고 빨간 열매가 달리는데요, 가을에 익는 빨간 열매를 먹으면 아주 달거나 시고 떨떠름해요. 추위, 병충해에도 강하고 아주 생명력이 강한 나무 보리수나무. 향기 좋은 꽃은 토종벌의 좋은 밀원이 됩니다. 꽃색을 보면 처음엔 하얀 꽃을 피우고 점차 누런색으로 꽃색이 변하지요. - 뜰보리수 나무(왕보리수나무)와는 다르다..
풀, 나무 효능
2022. 6. 2.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