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들
자연이 주는 선물, 봄의 별미, 쑥개떡 만들어 봐요. 쑥을 소금넣은 물에 데쳐 꼭 짜둡니다. 쌀을 3시간정도 불려 물을 뺀후 방앗간에서 데쳐놨던 쑥을 섞어 쌀가루를 갈아옵니다. 약간의 소금을 넣은 물을 끓여 좀 식힌 후 익반죽을 합니다. 경단을 빚은다음 납작하게 만듭니다. 헝겊깔고 납작한 쑥떡을 찝니다. 참기름 발라 마무리하면 윤기가 자르르해요. https://youtube.com/shorts/G_ViQ6zNKWI
호흡, 가슴병에 좋고 변비를 없애주는 꽃다지. 앙징맞은 꽃다지 봄나물을 먹는건 죄스럽지만 입은 즐겁네요. 꽃다지를 끓는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다음 고추장, 매실액, 들기름, 깨소금에 버무려 먹으면 참 맛있답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 봄의 만찬이네요. https://youtube.com/shorts/btNs2lRyvow
향긋한 미나리전은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일등공신이랍니다. 미나리전 만들기는 우선 미나리를 씻은 후 물기를 빼둡니다. 적당한 크기로 썬 미나리와 당근을 채썰어 볼에 담고, 밀가루(부침가루), 계란, 물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팬을 달군 후에 반죽을 넓게 펴서 노릇노릇 앞뒤로 잘 구워줍니다. 완성된 미나리전을 초간장과 곁들여 먹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stkCJd0vUA
미나리강회와 김치, 삼겹살의 삼합. 요것이 또한 예술이지요. 미나리강회는 우선 미나리를 소금 조금 넣은 끓는물에 살짝 데칩니다. 데친 미나리를 찬물에 헹군후 물기를 빼주고 돌돌 말아서 멋을 낸후 가지런히 돌려담습니다. 곁들여 낼 초고추장은 고추장, 매실액, 식초, 통깨를 버무려 만든 후 작은 그릇에 따로 담아 냅니다. https://youtube.com/shorts/A1y1MMZrBOc